“아빠 목소리로 동화를”..KT 기가지니 테이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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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목소리로 동화를”..KT 기가지니 테이블TV

KT가 최근 출시한 ‘기가지니 테이블TV’는 음성합성 기술로 아이에게 엄마나 아빠 목소리로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다.

단 한 번 300개 문장을 녹음하면 추가로 녹음하지 않아도 다양한 동화책을 인공지능(AI)이 엄마 아빠 목소리로 읽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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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된 목소리를 딥러닝으로 분석해 음성합성으로 동화를 들려주는 기가지니 테이블 TV가 출시되었다고 한다.

인공지능의 음성 복제 기술 오용 우려에 대한 글을 작성했기에 

"인공지능(AI) 음성 복제 기술 오용 우려"

 이번에는 선례를 찾아보았다.

 

음성 합성을 통해 동화를 들려주어 부모님들이 동화책을 직접 읽어주지 않아도 된다!

 부모님들이 일을 하거나, 주방에서 요리를 할 때 어린이들에게 신경을 써주지 못해 다치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데,

시각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화면도 달렸기 때문에 더욱 동화에 몰입할 수 있다고 한다.

 

음성 합성으로 문자를 읽기 어려운 장애인이나, 아이 등에게 음성 합성 기능은 스크린 리더로서 오랫동안 쓰이고 있고,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장애인들에게 대체 수단으로 많이 이용되는 경우도 많다.

또 여럿 찾아보니 수학이나 각종 과학 분야에서 사용하는 심볼은 텍스트로는 제약이 있거나, 정확하게 읽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음성 합성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수식을 읽어주는 기능과 접목해 교육용에도 많이 쓰인다고 한다.